내 인생의 제 2막, 시니어 창업
“철저한 준비로 성공창업 일구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한국에서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위한 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버렸다. 하지만 40대 이상의 시니어 세대에게 ‘창업’이란 새로운 인생을 위한 2막의 시작이자, 두려움의 또 다른 단어다. 창업실패율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험이 일천한 퇴직(예정)자들에게 성공은 하늘의 별 따기일 수밖에 없는 것. 전문가들이 말하는 시니어 창업의 성공 포인트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가 아닌 ‘없는 돌다리도 만들어 건너라’는 철저한 준비성이다.

시니어 창업 사례
여성 시니어 창업, 든든한 본사 활용하라

지난 2009년 매장을 오픈해 2년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야들리애 치킨” 산곡점 전향순 사장(50)은 여성창업 전도사다. 특히 간단한 조리법 덕택에 경험이 부족한 사람도 조리하기 쉽고, 높은 대중성을 자랑하는 ‘치킨 전문점’은 여성 시니어 창업으로 전 사장이 적극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전향순 사장은 이미 외식업계에 몸담은 적이 있는 유경험자였다. 작은 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었던 것. 하지만 체력적으로나 고객응대에 있어서 늘 한계에 부딪혔고, ‘노후를 보장할 만한 생계형 창업’을 위해서는 시스템이 검증된 프랜차이즈를 시작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에 프랜차이즈 본사를 찾아 나섰다. 전향순 시장이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여러 제약이 많았다. 기본적으로 창업비용이 그리 크게 들지 않아야 했으며, 체력이 약한 영성이자 집안 살림도 병행해야하는 주부라는 점, 인건비를 최대한 절감하기 위해 혼자서 운영해야 한다는 점 등 까다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만 했다. “제가 갖고 있는 조건에 맞춰 여러 가지 제약도 많았지만, 그것들을 충족하면서도 가장 우선시 한 것은 ‘맛’이었습니다. 식당을 운영해봐서 알지만 결국 외식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것은 맛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했거든요” 야들리애 치킨을 선택한 것도 바로 맛 때문이다. 치킨은 브랜드별 경쟁이 치열하지만 대중성이 있고, 또 야들리애 치킨은 전 사장이 터전을 꾸민 인천지역에서 특히 인기 있는 로컬브랜드라는 점도 선택에 중용한 부분을 차지했다. “인터넷으로도 찾아보고, 브랜드별로 맛을 많이 봤죠. 야들리애 치킨을 선택하고 나서는 가맹점도 여러 군데 돌아다녀 봤어요. 혹시 매장마다 맛의 차이가 나나 싶어서죠. 제 손맛보다는 철저히 본사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전사장이 기존의 독립점포를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바로 모든 것을 혼자서 겪고 감내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야들리애 치킨을 운영하며 본사라는 든든한 ‘빽’을 얻은 이후, 창업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졌다. “가끔 예민한 단골 고객이 맛이 달라졌다. 조금 이상하다 말해줄 때가 있어요. 저 혼자였다면 끙끙 앓기만 했을 일이지만, 프랜차이즈를 선택한 이후에는 바로 본사에 조언을 구하고 슈퍼바이저와 상의할 수 있어 의지가 되죠. 본사의 든든한 서포트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시니어 창업의 팁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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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식당 2011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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